강호축 포럼에는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8개 시·도와 6개 연구원이 참여한다. 강호축 지역의 6개 연구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교통‧관광‧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 80명(시도별 10명)이 자문위원을 맡게된다.
이 포럼은 강호축 개발을 위한 정책 제안, 학술 세미나 개최, 연구과제 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기포럼은 지역을 순회하며 연 2회 열 계획이다.
강호축은 경부축 중심의 국토 개발에서 소외됐던 강원과 충청, 호남을 개발하자는 내용의 초광역 발전을 위한 개념이다. 그 동안 강호축 8개 시‧도는 국회토론회 개최, 공동건의문 채택, 공동연구용역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강호축의 공감대를 넓혀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강호축 발전포럼은 강호축 개발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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