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달 31일 ‘가족과 함께하는 펄밀리데이’를 열고 임직원의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일 밝혔다.
‘펄밀리데이’는 임직원 가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펄어비스 본사 인근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맞이 ‘쿠킹클래스’에 이은 두 번째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부모님께 전하는 영상편지, 영화 관람, 펄식당 특식 제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세미 직원은 “가족과 함께 회사 탐방도 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해 더 특별했던 것 같다”며 “회사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준 덕분에 가족과 함께 서로에게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의 사내 복지 제도는 게임 업계에서도 잘 알려져있다. 자녀 1명당 매월 50만원 양육비 지급, 회사 인근 거주시 매월 50만원 거주비 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 요양비 지원 등이 예다.
장지선 펄어비스 업무지원팀장은 “펄어비스 임직원분들이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행사로, 지난 쿠킹클래스에 이어 펄밀리데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임직원분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속적으로 가족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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