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형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힐튼 부산은 소규모 웨딩을 위한 ‘웨딩 채플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웨딩 채플 패키지’에는 하객 20~50명 진행 시 최고급 웨딩 코스 메뉴 (양식 또는 퓨전 한식 중 선택), 세련된 컨템포러리 플라워 데코레이션, 럭셔리 카 픽업 서비스, 웨딩 채플 대관, 무료 발렛 서비스, 혼구 용품 및 웨딩 케이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700만원부터다.
소규모 웨딩을 펼치기 좋은 힐튼 부산의 웨딩 채플홀은 바다 바로 앞에 자리해 천혜의 자연 경관과 함께 이국적인 오션뷰로 멀리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웨딩 채플홀은 아름다운 야외를 통한 동선과 함께 독특한 외관과 실내 아이보리 톤의 아늑한 분위기, 높은 천고와 은은한 조명을 통한 고급스럽고 성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바다 등이 모두 어우러져 꿈에 그리던 그림 같은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함께 어우러지는 세련된 꽃장식과 최고급 식자재만을 사용해 만든 웨딩 메뉴 등 힐튼 부산만의 특급 웨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의 모든 공간이 모던함과 유니크함이 공존하고 있어 아름답고 세련된 공간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을 진행할 수 있어 예비 신랑 신부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식사가 제공되는 프라이빗 소연회장도 파노라마 오션뷰의 테라스가 있어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고 동시에 탁 트인 느낌을 선사하며, 내부 서재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웨딩에 앞서 필요한 ‘상견례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최대 10인 진행 가능하며 최고급 코스 메뉴(양식 또는 퓨전 한식 중 선택), 테이블 플라워 연출, 스파클링 와인 2병, 무료 발렛 서비스, 프라이빗 연회장 대관 등이 포함됐다.
힐튼 부산 관계자는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소규모 웨딩에 대한 문의가 높다. 웨딩 채플홀은 소규모 부티크 웨딩을 하기에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비스런 인테리어와 오션뷰 공간은 신부들의 러브콜로 이어지는 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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