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톤오감교육협회 김영지 대표는 지난 7월 30일 MBC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MBC 문화동산에서 ‘MBC 여름캠프 전지적아동시점’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각 계열을 대표하는 다양한 향기를 센톤만의 후각 교육 도구인 옴니버스(OMNIBUS)를 이용하여 탐색해 보고, 향기에 대한 주관적인 나의 느낌을 색채로 표현해 보았다. 또한 소믈리에가 되어 와인잔에 담긴 향기를 맡아보며, 각각의 향기에 대한 추억을 떠올려보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모든 향기 탐색 활동이 끝난 후에는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체험을 해보며 학생들에게 향기에 대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지 대표는 “세계 유일 향미 분석 전문기업 센톤(SCENTONE)과 서울시가 공동 개발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각훈련 표준 아로마키트(Standard Aroma Kit for Child)’의 향기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에게 후각트레이닝 및 향기 교육을 했을 때 내 스스로도 미처 몰랐던 향기에 대한 진로 및 적성 발견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를 이용한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언어, 두뇌,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인재의 잠재력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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