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병풍도 앞 해상서 6명 탄 어선·중국어선 충돌(1보)

Է:2019-07-15 16:07
:2019-07-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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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국민일보DB

전남 진도 병풍도 앞 해상에서 6명이 탄 중형어선이 중국어선과 충돌해 침수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쯤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남쪽 11.1km 해상에서 안강망 목포선적 A호(24t)와 중국어선 B호(미상)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1척, 서해특구대 서해청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조업선박을 대상으로 구조협조 요청과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구조에 나섰다.

이 사고로 A호가 침수 피해를 입고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정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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