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연구부원장 이혜경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연구활동과 학회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의 취임은 2021년으로 예정됐다.
또한 이 교수는 지난 5~6일 원주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제22차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소아에서 빈혈에 대한 Helicobacter pylori 대변 항원의 연관성에 관한 다기관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1996년부터 의정부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근무 중인 이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2017-2018에 등재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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