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산 이후 16㎏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1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깻잎 다이어트’에 대해 설명했다.
김미려는 “다이어트 식단을 했는데 맛이 없었다. 식단이 질려 조금 자극적인 맛을 위해 깻잎을 넣어 먹었다”며 “운동은 안 했다. 애 키우는데 운동할 시간이 어딨나. 원래 74㎏에서 지금 58㎏까지 됐다”고 전했다.
김미려는 이어 다이어트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김미려는 “미친 듯이 날씬한 몸매는 아니다”라며 “둘째를 낳고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려는 2013년 결혼해 2014년 딸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강태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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