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챙기는 건강기능식품 ‘히말라야 아침’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밀크씨슬이 주원료인 이 영양제는 강황 뿌리줄기, 결명자 잎, 감초 뿌리에서 추출한 분말을 배합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밀크씨슬은 엉겅퀴라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식품이다. 밀크씨슬의 씨앗과 잎은 모유부족, 기침, 우울증 같은 증상에 효과가 있고, 술 등 각종 독소로부터 간을 보호한다. 또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간세포의 손상을 막아 간 기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밀크씨슬이 들어간 ‘히말라야 아침’은 잦은 음주로 인한 간세포 파괴, 피로 누적, 스트레스로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영양제는 노란색과 파란색 캡슐 두 가지로, 저녁 식사 전 노란색 캡슐을 섭취하고 다음 날 아침에는 파란색 캡슐을 복용하면 된다.
송혜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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