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 등 외주용역 73명 정규직 전환

Է:2019-06-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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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청 소속 청소·경비 등 5개 직종의 외주 용역업체 근로자 73명을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정규직 채용 임용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공무직화’는 노동 존중 울산을 만들기 위한 송철호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 로드맵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4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김석겸 행정지원국장은 “정규직 전환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후생복지가 개선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공무직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해 공공서비스의 질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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