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주말 수도권 3경기가 봄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19일 시작될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우천 취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인천 문학구장으로 배정된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도 수원 kt 위즈 파크로 편성된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도 취소했다.
비는 시간당 0.5㎜로 수도권에 내리고 있다. KBO는 취소된 경기를 추후 편성할 계획이다.
서울의 동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이번 주말 수도권 밖에서 유일하게 개장한 대전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예정대로 시작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