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가 올해 두 번째 대장정을 앞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의 참가 접수를 오는 25일 오후 11시59분에 마감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올해 열리는 마지막 오픈 디비전 코리아 대회가 될 전망이다.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자 오버워치 스타들의 등용문이다. 2017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우승을 차지한 뒤 오버워치 APEX를 거쳐 오버워치 리그로 진출한 GC 부산의 요람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상위 4개 팀에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2개 팀에게만 주어졌던 자격이 2배로 늘어난 셈이다.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경기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경기 시간은 필요 시 상대 팀과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30일 시작한다. 5주 동안의 정규 시즌과 1주간 플레이오프까지, 총 6주에 걸쳐 진행한다. 정규 시즌에서 올라온 16개 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오는 5월4일, 5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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