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꼼짝마!…‘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족

Է:2019-01-14 16:52
ϱ
ũ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실시간 감시체계가 강화된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단은 산림청 공무원 및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기술사, 퇴직공무원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산림청은 현장점검단을 통해 방제품질을 집중적으로 관리, 2022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10만 본 이하로 줄인다는 복안이다.

현장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제주지역은 4월 말) 109개 피해 시·군·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115에 달하는 재선충병 피해 지자체 중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피해가 없는 6개 지역은 점검대상에서 제외됐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으려면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