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계산교회(담임목사 김태일)는 지난 24일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500만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계산1동에 소재한 계산교회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계양구에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을 기탁함으로써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산교회 관계자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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