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진 날, 레알 마드리드도 0대 3 충격패

Է:2018-09-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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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바르셀로나가 리그 최하위 레가네스에 1대 2로 진 날 레알 마드리드도 졌다.

레알은 27일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0대 3으로 패했다.

리그 2위 레알은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의 패전 소식을 듣고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득실차로 만들어진 격차였기에 무승부만 해도 레알이 1위로 올라서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레알은 전반부터 3골을 내리 내주며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줬다. 전반 17분 세비야의 실바가 레알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 골을 넣었다. 실바는 직후인 전반 21분 쿠르투아가 막아낸 나바스의 슈팅을 받아 추가 골에도 성공했다. 전반 종료를 앞둔 전반 39분에는 예데르까지 골을 넣으며 경기는 3-0으로 세비야에 크게 기울었다.

후반 레알은 모드리치를 빼고 세바요스를 넣는 등 분위기 반전을 위해 힘썼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이로써 레알은 이번 시즌 4승 1무 뒤 바르셀로나와 나란히 첫 패배를 당했다. 득실차는 6이 돼 이날 패배로 10이 된 바르셀로나에 크게 뒤지게 됐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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