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공감복지센터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4-F지구 영종라이온스클럽과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지원을 위한 협력과 지역봉사를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제라이온스협회354-F지구 영종라이온스클럽은 지역에 아동복지시설 물품후원, 장애인 지원활동, 영종지역 그늘막 파라솔 설치 및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안에서 다양한 자원활동을 펼쳐왔다.
영종라이온스클럽은 영종도의 유일한 지역사회복지 기관인 영종공감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기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종라이온스클럽 김병유 회장은 “영종지역의 사회복지관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영종공감복지센터가 개관한 것을 알게 됐다”며 “라이온스클럽의 모토인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에 부합하는 기관으로 지역에 소외계층에 대해 봉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영종라이온스클럽이 우리 센터의 MOVING(움직이고 찾아가는 복지)의 실천을 이해하고 동참해 든든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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