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씨] 9월19일 수요일 아침 출근길엔 예년보다 기온이 높지만 낮엔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선선하겠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일교차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엔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도 30~80㎜, 남해안 10~80㎜,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5~20㎜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상도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모레에 비가 내리는 지역엔 가시거리가 짧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20.3도, 강원도 춘천이 15.4도, 인천이 20.4도, 강릉이 16.8도 수원이 18.7도, 청주 18.2도, 대전 17.4도, 대구 19.3도, 포항 20.1도, 부산이 21.9도, 창원 19.9도, 제주 23.5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수원, 청주, 대전이 각각 25도, 춘천과 인천이 각각 24도, 대구와 창원, 부산이 각각 27도, 제주 26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20일 목요일인 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모레엔 남부지방을 지나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출근길 외투 챙기세요.
등굣길 : 출근길 외투 챙기세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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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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