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에프연구소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SIDEX 2018(서울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성공적인 전시를 마쳤다.
이번 SIDEX 2018은 17개국 251개사 1022부스가 참여한 전시회와 ‘4th Wave: Revolution in Dentistry’를 주제로 한 70여 강연이 펼쳐진 학술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에 최다 참가자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SIDEX 2018에서 디오에프연구소는 새로 출시한 페이스스캐너 SNAP을 전면에 배치하며 치과의사 및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디오에프연구소의 부스에서는 SNAP을 이용해 얼굴을 직접 촬영해보는 참가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으며 많은 이들이 제품의 성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제 더 편리하게 디자인하세요’ 라는 슬로건을 가진 페이스스캐너 SNAP은 치과에서 환자의 얼굴을 촬영해 3D 데이터로 즉시 구현하는 기기이다. 테블릿 PC에 결합돼 환자의 얼굴을 빠르게 스캔하며 높은 정확도의 3D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SNAP은, 기존의 방식인 치아의 본만 떠 제작하는 방식에서 얼굴을 함께 보며 디자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치과 및 기공소 나아가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기이다.
이번 SIDEX 2018에서는 오희영 치과의원 오희영 원장의 ‘페이스 스캐너 SNAP을 활용한 임상 적용법’ 강연이 디오에프연구소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토, 일요일 두 번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SNAP을 사용한 실제 사례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었다.
또한, 덴탈2804와 함께 지난 한달 간 진행된 ‘SNAP을 활용한 디자인 컨테스트’의 시상식도 함께 열리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1500만원 상당의 디오에프연구소 자사 3D 스캐너 Freedom HD, Swing 및 SNAP이 상품으로 증정돼 관심을 끌었고 치열한 접전 끝에 3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디오에프연구소는 “이번 컨테스트를 통해 페이스 스캐너 SNAP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더 나아가 치과 전반의 진료 방법에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치료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디오에프연구소는 혁신적인 기술로 전 세계 덴탈 CAD·CA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3차원 스캐너 ‘Freedom HD’ ‘Swing’ ‘Prime’, 5축 밀링머신 ‘Sharp2 PLUS’, 페이스스캐너 ‘SNAP’ 등을 자체 개발해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전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7년 한국브랜드선호도 의료기기(치과용의료기기)부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향후 디오에프연구소는 2018년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KDTEX에 참가해 또 한번 국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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