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를 상대로 빨간색 상의, 검은색 하의를 입는다.
한국은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멕시코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홈경기용 유니폼을 착용한다. 빨간색은 한국의 팀 컬러다. 멕시코는 흰색 상의에 적갈색 하의를 입는다. 원정경기용 유니폼이다.
러시아 로스토프는 모스크바 북동쪽에 위치한 도시다. 위도상으로 덴마크, 스코틀랜드와 같다. 하지만 러시아 역시 여름에는 기온이 상승한다. 미국 웨더채널이 측정한 로스토프의 경기 당일 최고 기온은 27도다. 강수확률 40%로 광역성 뇌우 가능성도 관측됐다.
한국과 멕시코의 대결에 앞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는 지난 20일 자정 우루과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2차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사우디를 1대 0으로 이겼다. 브라질과 스위스가 1대 1로 비긴 E조 1차전 역시 이 경기장에서 열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