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변혜정)은 여성주의 관점에서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지하고, 여성폭력 근절을 위하여 활동할 위드유 서포터즈를 찾는다고 16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위드유 캠페인,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SNS활동, 젠더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여성폭력 피해자 지지와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캠페인 기획, 여성폭력 추방주간 현장 참여, 성매매・성폭력 등 젠더기반폭력에 대한 교육, 포럼 및 토로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여성주의 관점에서 SNS운영, 글쓰기, 디자인, 영상 및 사진촬영, 디자인 등에 관심 있는 사람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지원서 양식을 홈페이지(www.stop.or.kr)에서 내려 받아 참여동기 및 활동계획, 관심분야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활동 특전으로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와 활동 종료 시 수료증 수여 등이다.
위드유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홈페이지(www.sto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지를 위한 대국민 참여와 젠더 감수성 고양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위드유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성희롱 성폭력 특별신고센터’를 열고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건을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3회 이후포럼에서는 배우 정려원 씨를 위드유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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