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가게 오레시피가 22일부터 서울 세텍에서 열린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양념 과메기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예비창업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레시피는 24일까지 진행되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통해 어린이입맛에 맞춘 어린이반찬, 신제품 양념 과메기 등을 선보임과 동시에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컨설팅 및 정보공유의 기회를 마련했다.
오페시피는 현재 어린이반찬인 돼지고기볶음과 하이라이스를 1+1에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반찬과 더불어 포항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를 이용한 신제품 양념 과메기에 대해 가맹점 1+1(50% 할인)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양념 과메기의 경우 오레시피의 가맹본사인 ㈜도들샘이 포항 과메기를 일괄 구매해 전국 가맹점에 5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함으로써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오레시피는 ㈜도들샘을 브랜드 본사로 둔 반찬가게 브랜드로 200여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레시피는 현재 전국 매장 19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으며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차별화된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오레시피의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공급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손쉬운 매장운영을 돕고 있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초보창업자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월 1회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오레시피는 올해 초에는 3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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