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게리 콘 후임으로 ‘매파 보호무역’ 성향 리델 검토 중”

Է:2018-03-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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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검토되고 있는 크리스 리델 백악관 전략담당 국장. 출처:월스트리트저널(WSJ)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결정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한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차기 위원장으로 크리스 리델(60) 백악관 전략담당 국장이 검토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들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강경 보호무역 성향의 ‘매파’로 분류되는 리델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에 부합하는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역시 리델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출신의 리델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너럴모터스(GM)의 재무담당 임원을 지냈다. 특히 2010년 GM이 파산 위기에 몰렸을 당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GM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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