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의 스타일리시 캐주얼 어반 브랜드 앤듀(ANDEW)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샤이니 민호, 모델 김설희의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추운 겨울에 입기 좋은 필수 아이템을 강조하기 위해 앤듀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겨울 주력 상품들을 선보였다. 혹한기 찬바람에도 몸을 단단히 감싸주는 강력한 롱다운 점퍼 ‘랩업다운’,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인 테르미니 광장에서 영감을 얻은 ‘테르미니 코트’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겨울패션을 제안했다.
화보 속 샤이니 민호는 시크하면서도 한층 짙어진 눈빛과 카리스마를 통해 완벽한 겨울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설희는 편안한 표정과 세련되고 절제된 동작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두 모델은 앤듀만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색감과 어우러진 차분한 무드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완성했다.
샤이니 민호가 착장한 랩업다운은 투웨이 스판으로 제작돼 스트레치성과 착용감이 탁월하며, 넥라인과 소매에 니트 시보리 디테일을 더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여밈 밑단에 자석 스냅과 사이드 스냅이 있어 편리하게 입을 수 있으며, 라미네이팅 코팅으로 방풍효과를 높였다. 가격은 25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테르미니 코트 시리즈는 심플하고 깔끔한 실루엣의 오버핏 코트 ‘우노’와 히든 세미 오버핏 코트 ‘두에’ 2종으로 출시됐다. 두에는 작년에 선보인 테르미니 코트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숨겨진 오픈 클로징 버튼을 통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살린 점이 돋보인다. 가격은 19만 8000원으로 구성됐다.
앤듀 관계자는 “샤이니 민호와 김설희의 비주얼에 부드러운 커플 케미가 더해져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겨울 감성 화보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월동 준비를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운, 코트 제품들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 민호는 지난 12일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하는 등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다양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모델 김설희는 최근 영국 패션브랜드 버버리 컬렉션 행사에 참여하는 등 패션모델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담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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