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구미래대학교 이모 전 총장의 사학비리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지검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31일 대구미래대학교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관들은 경북 경산시 대구미래대 이 전 총장 사무실과 대구미래대 관련 학교인 경북영광학교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교비 횡령, 교직원 채용 과정 비리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은 압수한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마치는 대로 이 전 총장을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한 것은 맞지만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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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구미래대 전 총장 사학비리 혐의 포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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