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 2~6일 개최

Է:2017-08-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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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코스.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행안부, 인천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3개의 대회로 진행된다.
 2일에는 자전거 동호인 1106명이 참가하는 ‘강화 자전거투어’가 열린다. 오전 10시 강화도 강화고인돌체육관을 출발해 교동대교를 거쳐 교동도를 한 바퀴 돌고 돌아오는 대회다.

3~6일에는 경기도 고양~연천~화천~인제~고성으로 DMZ를 따라 393.9㎞를 달리는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가 4개 구간으로 나눠 펼쳐진다.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으로 스페인, 이란, 일본 등 15개 해외 청소년 팀 선수 90명과 작년 제1회 대회 우승팀인 가평고등학교 사이클팀 등 8개 팀 43명 등 총 133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청소년대회와 같은 코스지만 인제군까지 3일간만 이어지는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에는 성적 상위 26개 팀 1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3일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 개막식에는 자전거안전 홍보대사인 가수 김세환씨와 조호성 서울시청 사이클팀 감독이 참석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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