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 사퇴 의사를 밝혔던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운영위원회가 주민 재신임을 받아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성주투쟁위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주민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총회가 열었고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운영위원회 재신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 체제를 유지한 체 기존 사드배치 반대 단체 협의체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성주투쟁위 운영위원회는 18일 오후 모여 일부 위원들의 사퇴 의사 등을 다시 확인하고 조직 재정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성주투쟁위 관계자는 "조직을 정비하고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필요한면 다른 단체들과 연대한다는 입장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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