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다 쓰러진 어르신 리어카 대신 끄는 구급대원

Է:2017-08-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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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울산 유곡119안전센터 소속 권순재 구급대원이 폭염 속에서 폐지를 줍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70대 어르신의 리어카를 대신 끌고 있다. 권 대원은 이날 병원까지 약 200m 가량 리어카를 직접 끌고 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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