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영 편집위원 = 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코리아타운 옥스퍼드 팔레스호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독립운동단체 '신민회' 설립 11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미주한인사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도산 안창호'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도산안창호 기념사업회 대한국민회 기념재단 흥사단 미주위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윤경로 도산학회장의 개회사, 김재실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과 랄프안(도산3남), 로라 전 LA한인회장 등의 축사, 김용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의 제1주제발표, 장규식 중앙대학교 교수, 미병용 한인역사박물관 관장, 차만재 가주 주립대 명예교수의 주제 발표와 윤격로 도산 학회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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