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4개사는 송림초교주변 등 인천 동구지역 4개 구역에서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이다.
이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해당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비가 내리는 추운 겨울날씨에도 이들 4개사 임직원과 동구청, 덱스미디어, 미래주택포럼, 송림1·2동 재개발조합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한 것이다.
연탄배달이 끝난 후에는 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동구 4개 구역 조합 및 주민을 초청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뉴스테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도 가졌다.
㈜MIMA RE 김중겸 회장은 “인천 동구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통해 동구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래튼자산운용 조부관 대표도 “연말연시에 주민들과 마주보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뉴스테이 전문 기관들이 함께 손잡고 인천 동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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