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창조아카데미, 2016년 하반기 ‘MICE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지원으로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경희 MICE 창조아카데미 사업단’(단장 윤유식 교수)이 2016년 하반기 강좌를 새롭게 시작한다.

사업단은 올해 6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7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년도 사업운영 성과 및 2차년도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는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사업단이 운영한 1차년도 MICE 창조아카데미는 실무형 인재양성과 MICE분야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꾸준한 멘토링 세션을 통해 수강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대1 면접을 통해 MICE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뽑는 철저한 선발 시스템으로 수료생 중 취업자들의 80%가 MICE분야로 취업했다.

이번 하반기 개설되는 강좌는 취업연계 과정인 ‘경희 MICE 아카데미 컨벤션전시 이벤트 4기(이하 경희MICE아카데미)’와 ‘경희 MICE 전시운영 실무과정 2기’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경희 MICE 아카데미 4기’는 10월 4일, ‘경희 MICE 전시운영 실무과정 2기’는 10월 25일까지다.

‘경희 MICE 아카데미 4기’는 컨벤션 기획 및 운영을 비롯해 마케팅, 광고홍보, 협상 부분은 물론 MICE 분야 취업전략 및 면접법, 국·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코칭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희 MICE 전시운영 실무과정 2기’는 전시 운영 프로세스와 전시부스 시스템의 이해, 홍보전략, 전시시설운영 및 행사실무 현장 및 전시산업 취업멘토링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윤유식 사업단장은 “2차년도에도 취업률 제고, 미취업자 관리를 위한 효율적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현장 실무형 커리큘럼 및 강사진 운영, 취업네트워크와 연계를 통한 정보 제공 등 더욱 세분화된 단계별 전략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추후 취업연계 과정으로 ▲경희 MICE 아카데미 5기(미취업·경력단절여성 포함) ▲경희 MICE 이벤트운영실무과정 2기 ▲경희 MICE Pre-OJT 1기 ▲경희 MICE 컨벤션운영실무과정 2기 ▲경희창조 NCS 활용 취업과정 1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또 재직자 과정으로 ▲경희 MICE 홍보스킬업 2기 ▲서울형 전시 전략 마케팅 세미나 2기 ▲경희 창의적 이벤트 기획운영과정 2기 등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경희 MICE 창조아카데미 각 과정의 참가교육비는 모두 무료이며, 추가되는 각 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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