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콤은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소니아 리키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렌치 뷰티를 실현할 한정판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랑콤과 소니아 리키엘의 협업으로 탄생한 랑콤의 ‘소니아 리키엘 메이크업 컬렉션’은 가을을 상징하는 색상의 조합으로 가을 룩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브랜드 모두 프랑스 고유의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여성상을 지향한다는 점과 여성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데에 중요한 가치를 느낀다는 공통점이 이번 콜라보레이션 진행에 크게 작용했다.
랑콤의 소니아 리키엘 컬렉션은 소니아 리키엘의 대표적인 패턴 ‘스트라이프’와 여성스럽고 귀여운 일러스트 패턴 ‘앙드레’ 두 종류의 케이스로 출시된다. 컬렉션 제품은 아이메이크업 팔레트인 ‘라 팔레트’ ‘소니아 리키엘 쿠션 컴팩트’ ‘쿠션 블러쉬 쉽띨’ 립 크레용인 ‘르 크레용’과 카키, 네이비, 레드 오렌지 등 4종 컬러로 이루어진 네일 제품 ‘베르니 인 러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라 팔레트는 6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2가지 색상의 아이라이너 및 아이 메이크업 베이스로 이루어져 하나의 팔레트로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멀티 팔레트다. 브라운과 바이올렛 조합의 베이지 누드와 카키와 블루, 그레이 색상이 어우러진 카키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된다. 또한 랑콤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립 크레용인 르 크레용은 글로시한 타입과 매트한 타입의 두 가지 립 텍스처를 제품 양쪽에 일체형으로 적용한 것으로, 컬러는 스트라이프 컬렉션의 레드, 핑크 컬러와 앙드레 컬렉션의 오렌지, 퍼플 등 4종이다.
랑콤은 소니아 리키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국 랑콤 매장에서 해당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7명)에게는 소니아 리키엘의 2016 FW 신상품 ‘르 코팽백(69만원대)’을 증정하고, 그 외 모든 고객에게는 르 코팽백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랑콤 X 소니아 리키엘 컬렉션은 오는 11일 온라인 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을 통해 선출시되며, 오는 19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랑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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