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LINC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호남·제주권 대학 중 1등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제주대 LINC사업단은 사업운영을 위한 전국 최대 사업비 49억6000만원을 배정받았다.
LINC사업은 대학간 경쟁을 촉진하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가결과와 사업단규모에 따라 대학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일반대의 경우 현장밀착형 42개교는 24억5000만원에서 49억6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대학교는 다양한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학사조직 개편(신설) 및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취·창업으로 연결되는 산학연계 모델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 지역 대학생들과의 현장실습 교류를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산학협력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제공,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간 연계 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제주대 LINC사업단은 2012년 LINC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국고 총 227억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체질을 산업계 친화형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등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수요 맞춤 인재양성과 제주형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LINC 사업단 이상백 단장은 “올해는 LINC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교육부 ‘산학협력 활성화 5개년 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그동안 LINC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할 것”이라며 “LINC 후속 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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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4년 연속 최고 등급 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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