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달 맥심화보를 찍었습니다. 산타 걸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느낌 한껏 물신 풍겨보았습니다. 연말 준비는 이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소정은 착 달라붙는 의상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검정색 상의에 싼타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치마를 입은 김소정은 육감적인 산타 걸을 연상시켰다.
같은 날 김소정의 소속사 에스스마일컴퍼니는 블로그를 통해 맥심 12월 화보를 여러장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외에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관능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뇌도 몸매도 섹시하다” “무조건 소장하고 싶다” “완소녀 김소정”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뇌가 섹시한 가수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그녀는 지난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력위조 논란을 해명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당시 김소정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라는 ICU에 가기 위해 발명품 대회에 나갔고 그 후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해 ICU에 진학해 2년간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후 “ICU가 카이스트와 통합되면서 카이스트 재학생이 됐다”고 부연했다.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김소정은 지난 28일 ‘tvN SNL 코리아6’에 출연해 천연덕스러운 연기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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