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명품 패딩 브랜드 ‘아틱베이’, ‘소이아앤쿄’, 롯데 월드타워점 정식 입점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아틱베이’(Arctic Bay)와 맥케이지의 세컨브랜드 ‘소이아앤쿄’(SOIA&KYO)가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에 정식 입점했다.

아틱베이와 소이아앤쿄를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는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두 브랜드의 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성에프아이의 정식 수입으로 국내에 진출한 아틱베이와 소이아앤쿄는 브랜드 공식 론칭과 함께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들과 첫 인사를 나눈바 있다.

프리미엄 패딩의 본 고장인 캐나다 내에서도 No.1 패딩 브랜드로 손꼽히는 ‘아틱베이’는 지난해 캐나다 내 권위있는 고객 만족도 평가인 ‘캐나다 톱 초이스 어워드(Top Choice Award)’에서 캐나다구스, 노비스, 무스너클 등 유명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차지한 브랜드다.

패딩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제품 전량을 캐나다 현지에서 한정 생산하는 한편 쉘러사와 공동 개발한 특허 원단 ‘트루노스(True North)’를 독점 사용해 투습, 발수, 마찰저항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 내 프리미엄 다운에만 부여되는 다운마크가 부착되어 있으며, 상품별로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소장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중 유일하게 100% 코요테 퍼를 사용하고 있으며 목과 턱쪽의 트러블 방지를 위해 비버 털로 마감하는 등 프리미엄 소재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틱베이와 함께 한국 시장에 진출한 소이아앤쿄는 200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론칭한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맥케이지(Mackage)의 세컨브랜드로서, 맥케이지보다 대중적이면서 도시적이고 편안한 느낌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오버사이즈 버튼과 비대칭 칼라 등 유니크한 스타일로 고유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소매와 암홀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정장에서 오는 활동 제약을 해소해주는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맥케이지의 세컨브랜드인 만큼 소재 사용도 눈길을 끈다. 라이더재킷의 경우 양가죽 풀스킨, 모직코트의 경우 울 함유율 50~100% 등을 중심으로 제품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주는 소재를 사용한다.

팝업스토어 개점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두 브랜드는 이번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정식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종류의 제품과 경험의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단계부터 아틱베이와 소이아앤쿄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성원이 이어지면서 이번에 롯데 월드타워점 내 본 매장 개점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며 “캐나다구스, 노비스, 몽클레어, 무스너클 등 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와는 차별화 된 아틱베이와 소이아앤쿄의 매력을 매장에서 직접 살피고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틱베이는 지난달 알래스카, 토론토 등 인기 모델의 1차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제품은 캐나다 본사 방침에 따라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 판매가 불가해 국내에서는 ㈜한성에프아이를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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