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지하 잠실역 주차장서 줄줄” 제2롯데월드 또 누수 논란

Է:2014-12-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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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하 잠실역 주차장서 줄줄” 제2롯데월드 또 누수 논란
제2롯데월드의 누수 논란이 또 불거졌다. 이번에는 제2롯데월드 아래 잠실역 공영주차장이다.

YTN은 11일 아쿠아리움 외에도 제2롯데월드 지하 잠실역 공영주차장에서도 롯데월드 건설 이후 누수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YTN은 잠실역 10번 출구와 이어지는 잠실공영주차장의 출입구 부분에 누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곳은 제2롯데월드와 공영주차장의 차량 출구 아래층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제2롯데월드 지하 주차장의 차량 출구와 기존에 있던 공영주차장의 차량 출구를 이어주는 곳의 연결 공사를 한 뒤 누수 현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 시설공단은 지난달 초 누수 사실을 확인한 뒤 롯데건설 측에 조치를 요구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2일 한 차례 보수공사를 진행했지만 누수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YTN은 덧붙였다.

방송은 이어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과 기존의 공영주차장을 잇는 과정에서 마감을 제대로 하지 않아 벽에 금이 간 사실도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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