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 평균 20 대1로 전평형 청약 마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D3블록에서 공급한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광교’가 평균 20 대 1의 청약률을 기록, 전 주택형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8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자만 1만6688명이 몰려 평균 2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심을 모았던 전용면적 97㎡ A타입은 277가구 모집에 928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7㎡형 중 A1타입(151가구)에 1512명, B타입(165가구)에 941명, C타입(71가구)에 736명이 접수했고, 107㎡형(148가구)에도 3832명이 접수해 25.8대 1을 기록하며 전 세대 마감됐다.

복층형 펜트하우스에도 청약이 몰려 전용 155㎡(4가구)는 1순위에서 141명이 청약해 35.2대 1을 기록했다. 145㎡ A타입(8가구)에 175명, B타입(4가구)에 43명, C타입(2가구)에 23명 접수해 전평형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15~17일에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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