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 경정 소환통보, 서울청 정보분실·도봉서 압수수색

Է:2014-12-03 09:45
:2014-12-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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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 보도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판사 임관혁)가 3일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관천(48) 경정에 대해 소환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박 경장이 근무하는 서울 도봉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들을 보내 박 경정의 사무실에서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한 문건이 서울경찰청 정보분실을 거쳐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보분실에서도 각종 서류와 복사 기록,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박 경정을 이르면 이번주 중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문건 작성 경위와 유출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 경정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문건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작성 여부는 함구했다.

박 경정은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자택에서 나와 동승자가 미리 대기시킨 택시를 타고 청량리역 인근에서 내린 뒤 어디론가 자취를 감췄다. 박 경정은 전날 사흘간의 병가를 냈다.나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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