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수목원, 공립나무병원 운영

[쿠키 사회] 대구수목원은 대구시민들이 식물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공립나무병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나무병원에서는 식물 생리·생태, 병해충 등 분야별 담당자들이 무료로 온·오프라인으로 식물 상담과 처방을 한다.

시민들이 화분에 심은 식물을 갖고 수목원 교육연구실로 직접 찾아가면 상태에 따른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밭에 심은 식물의 경우 담당자가 현장에 출장을 가서 상담을 한다. 온라인 상담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며, 수목원 홈페이지 나무병원 코너에서 질문하기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상담·처방을 할 예정이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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