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용인 기흥에 쇼핑·숙박 관광단지 外

용인 기흥에 쇼핑·숙박 관광단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쇼핑과 숙박을 함께할 수 있는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용인시는 6일 시청에서 김학규 시장과 이동준 코리아골프앤아트빌리지 회장이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CC 등을 운영하는 관광·레저종합그룹인 이 회사는 2015년까지 고매동 코리아CC와 골드CC 일대 13만㎡ 부지에 쇼핑몰 등 판매시설을, 2만2000㎡ 부지에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올해 2600명 취업시켜

서울 영등포구는 올 한해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2600여명의 취업을 성사시켰다고 6일 밝혔다.

구 일자리지원센터(02-2670-4158)에 구직자가 한번 구직등록을 하면 취업이 될 때까지 전문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상담, 일자리 알선, 사후 관리까지 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상담을 통해 실제 구직까지 이어지는 알선 대비 취업률이 8.1%로 다른 자치구 평균(3%)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유치원 업무 매뉴얼 내년 3월까지 배포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3월까지 유치원 업무 매뉴얼을 개발해 전국 공·사립 유치원과 17개 시·도교육청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무학사, 교육행정 편집팀, 자문팀, 협력유치원 등 4개 팀으로 구성된 유치원 업무 매뉴얼 전담반(TF)을 구성했다. TF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치원 교원 20명과 행정매뉴얼 제작 경험자 16명이 참여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2013년 3∼5세 누리과정 전면 도입으로 유치원 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돼 간편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개발사업 등 정비예정구역 11곳 해제

인천시는 다음달 중 시장 직권으로 재개발사업 등 정비예정구역 11곳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장 직권으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는 건 전국 처음이다.

시는 직권해제와 추진위원회 및 조합을 자체 해산한 구역 등을 합해 29개 구역을 해제할 방침이다.

해제구역은 남동구 간석자유시장주변, 서구 천마초교서측구역, 남구 주안6구역·삼영아파트주변구역·주안5구역·용현10구역 등이다.

내일까지 아시아환경에너지 심포지엄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원장 이희관 교수) 주관 제2회 아시아환경에너지 심포지엄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인천대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는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14개국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아시아권역 환경분야 전문가들 간 정보교류, 공동 연구사업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획득, 아시아권 대학 및 기관 간 교류활성화 기반 마련 등이 모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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