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상주시 ‘거꾸로 옛 이야기나라 숲’ 조성

경북 상주시는 속리산 자락인 화북면 용유리 일원 14만㎡ 부지에 372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힐링(치유) 관광지 ‘거꾸로 옛 이야기나라 숲’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유리는 조선시대의 책 정감록에 병란을 피할 수 있는 경치 좋은 십승지 중 하나인 우복동(牛腹洞)으로 기록돼 있을 만큼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시는 이곳에 민자 호텔을 유치하고 숲을 이용해 힐링체험장, 명상체험관, 백년해로 길, 쉼터, 상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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