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차세대 공격수 전광인 2011 월드리그 득점 3위 도약

Է:2011-06-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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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차세대 공격수로 입지를 다진 전광인(20·성균관대)이 2011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전체 득점 3위로 도약했다.

전광인은 13일까지 조별리그 6경기씩 치른 결과 스파이크로 83점, 블로킹으로 11점, 서브로 6점을 올려 총 100득점으로 바르토츠 쿠렉(폴란드·104점)과 미코 오이바넨(핀란드·10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전광인은 지난달 28일 조별리그 1차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양팀 합쳐 최다인 20점을 터뜨리며 한국이 쿠바를 27년 만에 격파하는 데 수훈을 세웠다. 4∼5일 프랑스와의 두 경기에서는 29점을 몰아쳐 한국의 2연승을 주도했다. 1m93으로 레프트 공격수로는 작은 편인 전광인은 점프력이 좋고 스피드가 뛰어나 박기원 대표팀 감독의 ‘빠른 배구’에 잘 적응하고 있다.

전광인과 함께 대표팀 대학생 공격수인 최홍석(23·경기대)은 득점 15위(88점), 공격성공률 7위(50.99%)에 랭크돼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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