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무료법률 상담실 둘째·넷째 주 화요일 운영
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경남도가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경남도는 김해시청 고객봉사실 내에 무료법률 상담실을 열고,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장을 지낸 박영진 변호사와 김해시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허정룡·변신규·한종훈 변호사가 돌아가며 맞춤형 상담을 벌인다.
2008년 11월부터 도청에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온 도는 2010년 1월 진주시청에도 확대 설치, 운영 중이다. 2008년 시범운영 2개월 만에 106건에 이어 2009년 414건, 2010년 483건으로 상담실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 기획조정실장은 “법률적 고충이 있어도 상담과 답변을 들을 수 없었던 노인·저소득층 등 사회약자의 이용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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