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73만명 기초노령연금 받아

Է:2011-05-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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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인구 550만명 중 373만명이 기초노령연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현재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소득 하위 70%인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가 373만여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9년 말 363만명에서 10만명(2.7%)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까지 매월 지급된 기초노령연금은 노인 단독가구 9만원, 부부가구 14만4000원이며, 전체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3조7000억원이 쓰였다. 올해는 노인 단독가구 9만1200원, 부부가구 14만5900원으로 책정됐다.

기초노령연금은 가구별 소득·재산의 환산액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74만원, 부부가구 118만4000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급된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비율인 수급률은 전남이 85.5%로 가장 높았고 경북(80.4%)과 전북(79.3%)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시가 51.3%로 가장 낮았고 58.6%의 경기도가 다음으로 낮았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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