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열풍]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라”

Է:2011-04-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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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열풍]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라”

‘체인지온’ 박웅현 TBWA 코리아 디렉터

프레젠테이션은 생각의 전달이다. ‘짧고, 신속하고, 늘’ 연결돼 있는 소셜네트워크 세상에서 생각은 곧 권력이다. 사람들 관계도 강한 메시지나 영향력을 중심으로 뭉쳐진다.

2009년 11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선 다음세대재단 주최로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콘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이 열렸다. 다음세대재단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와 임직원의 기부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트위터에 문외한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박웅현(사진)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 자리에서 ‘관계를 이끌어내는 창의적 메시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그가 만든 광고로 보여준다. “창의적인 사람과 창의적이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딱 한 가지다. 모든 사람이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 29분간 진행된 그의 프레젠테이션의 결론이다. 어려운 주제를 한파 얘기로 말문을 연 후 평소 걷던 거리, 평소 하던 얘기, 평소 듣던 음악, 평소 읽던 책, 평소 좋아하던 그림, 평소 보던 풍경, 평소 하던 생각으로 나눠 물 흐르듯 설명해낸다.

기획취재팀=정승훈 차장·김지방 정동권 기자 fatt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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