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등 상수원 6곳 ‘방사능’ 검사 의뢰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일본에서 발생한 원전 사고 여파로 국내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팔당 광역1·2·3취수장, 팔당호 원수, 광주·용인취수장, 광주정수장 등 상수원 6곳에서 지난달 30일 시료를 채취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
수질개선본부는 이들 6곳에 대한 검사 결과 극소량이라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될 경우 취수장 20곳과 정수장 41곳에 대한 2단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기 중 방사성 물질 농도변화 추이에 따라 취·정수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팔당호와 성남정수장에 대한 검사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의정부=김칠호 기자 seven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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