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 좋고 매부 좋은 ‘클래스마케팅’… 브랜드는 인지도 높이고 소비자는 전문지식 터득

Է:2011-03-11 17:40
ϱ
ũ

소비자들을 가르치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감히…’라고 흥분하지말자.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를 잡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하는, 이른바 클래스마케팅이다. 브랜드는 인지도를 높여 좋고, 소비자는 전문지식을 터득하게 돼 좋다.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다.

유기농채소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 존슨앤드존슨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의 유기농채소기르기교육에 도전해보자. ‘피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유기농채소기르기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내에 있는 아비노 코너를 방문해 참가 설문지를 작성하면 10명을 추첨해 초청한다. 아비노는 지난달 26일에도 소비자 10명을 초청해 ‘가드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요즘 뜨는 베이글녀(베이비+글래머=아기 같은 동안 외모)가 되고 싶다면 패션잡지 엘르의 뷰티클래스를 두드려보자. 13일까지 엘르 홈페이지(elle.atzine.com) 이벤트창에 들어가 뷰티클래스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뒤 따라하고 싶은 스타와 그 이유를 남겨 놓으면 된다. 24명을 선정해 18일과 25일 2차에 걸쳐 베이글녀 스타의 메이크업 비법을 알려준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복합매장 아리따움에선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무료 뷰티클래스를 열고 있다. 뷰티전문가가 피부관리법과 메이크업 등 뷰티 노하우를 알려준다. 홈페이지(www.aritaum.com)에서 클래스가 열리는 매장을 확인,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