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개인서비스료 59종 한눈에 비교… 9월부터 물가종합관리제 도입

Է:2011-03-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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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물가가 타 지역에 비해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미용요금과 자장면 값 등 공공 및 개인서비스 요금 59종을 비교할 수 있는 ‘지방물가 종합관리 시스템’을 8월까지 마련,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물가관리 시스템에는 전국 시·군·구 230곳의 상·하수도와 쓰레기봉투, 도시가스, 지하철·시내버스, 택시, 정화조 청소 요금과 문화시설 입장료, 고등학교 납입금 등 공공요금 11종이 담긴다.

또 설렁탕과 냉면, 비빔밥, 갈비탕, 삼계탕, 불고기, 김치찌개 백반, 삼겹살, 쇠갈비, 자장면, 탕수육, 치킨, 햄버거, 피자, 라면, 김밥, 커피, 생맥주 등 외식비 26종도 공개된다.

세탁요금과 의복수선비, 공동주택관리비, 택배·수영장·노래방·찜질방 이용료, 대입학원비, 호텔 숙박료, 이·미용료, 목욕료 등 기타 서비스 요금 22종도 함께 게재된다.

행안부는 경쟁을 꺼려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제재할 방침이다.

황일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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