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해외연수
경북도가 문화관광해설사 중 ‘명인 해설사’를 뽑아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한다.
경북도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4월쯤 23개 시·군별로 1명씩을 추천 받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 3∼4일 일본 연수와 함께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한 뒤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해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일본의 문화관광해설사 수준이 높은 만큼 해외연수를 통해 국내 해설사들의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인 문화관광해설사의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활동비 인상과 우수 해설사 포상, 상해보험료 가입 지원, 해설사 대기소 및 장비 지원, 근무복 지급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한국어 279명, 영어 22명, 일본어 41명, 중국어 14명 등 모두 356명의 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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