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골든글로브상 작품상 등 4관왕

Է:2011-01-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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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업의 뒷얘기를 그린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제68회 골든글로브상 4관왕에 오르면서 아카데미상 수상 전망을 밝혔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 비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오리지널스코어상 등 4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영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킹스 스피치’의 콜린 퍼스와 ‘블랙 스완’의 나탈리 포트먼에게 각각 돌아갔다.

아네트 베닝은 레즈비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에브리바디 올라잇’으로 영화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폴 지아매티는 ‘바니스 비전’으로 이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복싱을 소재로 한 영화 ‘파이터’의 크리스천 베일과 멜리사 레오는 각각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애니메이션상은 세계적으로 히트한 ‘토이 스토리3’에 돌아갔다. ‘택시 드라이버’ ‘성난 황소’ 등으로 8차례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로버트 드니로는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상은 회원 85명의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상을 점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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