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홍죽産團 분양

경기도 양주시는 백석읍 홍죽리 92의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58만6852㎡ 규모의 ‘홍죽일반산업단지’를 오는 22일까지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죽산업단지는 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150억원을 공동 투자해 2012년 12월 입주 목표로 조성중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에서 12㎞, 전철 1호선 양주역에서 7.5㎞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에 국도3호선과 국도39호선 등 11개 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기반시설로는 하루에 2000t을 처리할 수 있는 폐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해 도시가스, 통신, 전력시설이 갖춰져있다.

이 단지에는 의복 및 의류 부자재,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영상·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전기장비,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7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60만원 수준이다.

입주신청은 양주시청 본관 3층에 마련된 분양상담실에서 직접 접수한다(031-820-2956~7).

양주=김칠호 기자 seven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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