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 지구에 101만가구…경기도, 2016년까지 건설

Է:2010-05-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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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66개의 택지지구가 2016년 말까지 모두 개발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66개 택지지구 205.2㎢가 개발계획 또는 실시계획이 승인된 가운데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2016년까지 101만3000여 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주요 택지지구는 성남 도촌·판교, 위례, 수원 광교·호매실, 부천 범박·옥길, 용인 구성, 평택 소사벌·고덕, 시흥 목감·은계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성남 도촌지구와 부천 범박지구, 광명 소하지구 등 21개 지구가 올해 안에 준공되고 수원 광교지구 등 16개 지구는 2011년, 수원 호매실지구 등 8개 지구는 2012년 준공된다. 평택 고덕지구 등 8개 지구는 2013년, 성남 위례지구 등 나머지는 2014~2016년 준공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준공된 택지지구뿐 아니라 앞으로 준공될 예정인 택지지구들이 특정 지역에 편중돼 있어 지역 불균형과 교통난 가중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택지지구 가운데 5개만이 경기도나 해당 시·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 개발하고 나머지는 모두 LH가 단독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시계획 권한을 지자체에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수원=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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